오늘(20일) 기상청이 중부지방 장마 종료를 선언하면서 전국이 본격적인 폭염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찜통더위 + 소나기 + 열대야의 3종 세트로 찾아올 전망인데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장마는 갔지만, 소나기는 남았다!
- 중부지방 장마 공식 종료 (남부·제주는 이미 7월 초 종료)
- 이번 장마 특징: 6월 중순 시작 후 "장마 실종" 논란 있었지만, 최근 5일간 남부에 집중 호우 (예: 경남·전남 300mm 이상)
- 앞으로 예상: 오후 시간대 시간당 50~60mm 소나기 (21~22일 내륙 중심)
"장마가 왜 갑자기 끝났나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으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했기 때문. 하지만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아 소나기 + 폭염 동시 주의!
폭염 특보 발령 지역 & 열대야 현황
- 폭염경보: 완도 (체감 35°C↑)
- 폭염주의보: 제주·광주·강원 동해안 등
- 열대야 발생 지역: 서울·보령·해남·목포·완도 등 (최저 25°C 이상)
- 주요 도시 예상 기온 (21일):
- 서울: 26°C → 31°C (체감 33°C)
- 대구: 24°C → 33°C (체감 35°C)
- 광주: 26°C → 34°C
폭염 기준:
- 주의보: 체감 33°C 이상 2일 지속
- 경보: 체감 35°C 이상 2일 지속
태풍 전망은? "필리핀 해상서 열대요란 다수 발생 가능"
- 현재 필리핀 근해 해수면 온도 ↑ → "태풍의 씨앗" 열대요란 활발화
- 27일 전후 북태평양 고기압 약화 시 태풍 발달 가능성
- 기상청 "8월엔 시간당 50mm↑ 폭우 + 폭염 동시에 올 수 있음" 경고
건강 관리 필수 TIP
- 물 2L 이상 마시기 (갈증 느끼기 전에!)
- 오후 12~5시 외출 자제
- 에어컨 실내외 온도차 5°C 이내 유지 (열사병 vs 냉방병 주의)
- 어린이·노약자 실시간 모니터링
결론: 이번 여름은 "찜통+소나기+태풍" 3중주
- 장마는 끝났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본격화되는 7월 말!
- 소나기는 내륙 중심, 태풍은 27일 전후로 주목해야 할 변수입니다.
- 기상청은 "8월에도 극한 더위와 국지성 폭우가 반복될 것"이라 경고했으니, 미리 대비하세요!
"더위 피할 곳은? 에어컨 있는 실내가 최고!"
#장마종료 #폭염특보 #열대야주의
"오늘 밤, 열대야 예상되나요?" 여러분의 지역 날씨는 어떤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