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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비피해, 산청 집중호우, 경남 산청 호우주의보, 경남 산청 홍수, 범람

by 정보레코드블록 2025. 7. 19.

"어디가 강인지, 어디가 도로인지"…경남 산청·합천 수몰 참사

"전 군민 즉시 대피하세요!"
2025년 7월 19일, 경남 산청군에서는 충격적인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모든 주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단일 지자체가 전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었습니다.

하루 300mm 폭우…산사태·토사 유출로 1명 사망·3명 실종

  • 산청군은 이날 하루만 329.5mm의 폭우를 기록하며 초토화되었습니다.
  • 지리산 인근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40대 1명이 사망하고, 토사 유출로 3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합천군에서도 읍내 전체가 침수되며 대피령이 내려졌고, 울산 태화강에서는 차량 10여 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확산 중입니다.

"집 전체가 무너져 내렸어요. 흙탕물이 집 안까지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 산청 주민 증언


현장 포착: "마을이 강으로 변했다"

1. 산청군 부리 마을

  • 토사와 나무들이 흙탕물에 휩�려 민가를 덮쳤습니다.
  • 소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일부 주택은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2. 합천군 도심

  • 삼거리가 강으로 변해 버스 정류장만 겨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물살이 너무 거세어 사람이 지나가기조차 위험한 상황입니다.

3. 울산 태화강

  • 차량 10여 대가 완전히 침수되었고, 공연장 무대마저 물에 잠겼습니다.
  • 청소년들이 불어난 강에서 놀다 신고되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비상사태? "국가소방동원령" 발동

산청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는 전국 소방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받을 수 있는 조치로,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이후 최초입니다.

피해 규모 (잠정 집계)

  • 도로·주택·차량 침수: 310건 이상
  • 누적 강수량: 산청 742.5mm, 합천 491.1mm
  • 향후 전망: 시간당 50~80mm 추가 강우 예상

네티즌 반응: "이건 재난이다"

  • "전 군민 대피령이라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네요."
  • "산청은 이미 3월 대형 산불 피해까지 겪었는데, 이제 폭우까지…"
  • "불어난 강에서 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행동 요령: 집중호우 시 대처법

  1. 침수 지역 접근 금지 (급류는 순식간에 사람을 휩쓸어갑니다)
  2. 재난 문자 확인 (대피령이 내려질 수 있음)
  3. 지하실·반지하 거주자 → 즉시 위층으로 대피
  4. 운전 중이라면?
    • 침수 도로 절대 통과하지 마세요! (30cm만 돼도 차량이 떠내려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더 큰 비가 온다

기상청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20일까지 호우 특보가 유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산사태 위험 지역은 추가 피해가 예상되며, 정부는 긴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폭우는 산청·합천을 초토화시키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어딘가에서 재난과 싸우는 이들을 위해 작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오늘도 예방과 대비가 중요합니다."

 #경남폭우 #산청대피령 #국가소방동원령 #집중호우 #재난안전 #합천침수 #울산태화강 #산사태

이 기사를 읽고 계신 여러분의 지역은 안전하신가요?
댓글로 안부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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